|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
| 6 | 7 | 8 | 9 | 10 | 11 | 12 |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 27 | 28 | 29 | 30 |
- 클라우드 프로젝트
- 축복나눔
- 클라우드
- 천명에게축복받기프로젝트
- 축복해요
- cloud
- projectcld
- 축복
- 김팀
- 당신의꿈은무엇입니까?
- 프로젝트클라우드
- 구름상자
- 천명에게축복받기
- iclfac
- 프로젝트 축복
- 포토샵
- 포토샵강좌
- icloudfactory
- 프로젝트
- 프로젝트 클라우드
- 소통
- 인터넷강좌
- Photoshop
- 1000명에게축복받기
- 구름
- iclfac.com
- 구름만드는공장
- 포토샵cs4
- 인터넷
- Photoshop CS4
- Today
- Total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
| 6 | 7 | 8 | 9 | 10 | 11 | 12 |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 27 | 28 | 29 | 30 |
- 클라우드 프로젝트
- 축복나눔
- 클라우드
- 천명에게축복받기프로젝트
- 축복해요
- cloud
- projectcld
- 축복
- 김팀
- 당신의꿈은무엇입니까?
- 프로젝트클라우드
- 구름상자
- 천명에게축복받기
- iclfac
- 프로젝트 축복
- 포토샵
- 포토샵강좌
- icloudfactory
- 프로젝트
- 프로젝트 클라우드
- 소통
- 인터넷강좌
- Photoshop
- 1000명에게축복받기
- 구름
- iclfac.com
- 구름만드는공장
- 포토샵cs4
- 인터넷
- Photoshop CS4
- Today
- Total
구름만드는공장
로고를 만들고 나서 가장 많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 처음에는 PNG 파일 하나만 있어도 충분해 보인다. 홈페이지에 올리고,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넣고, 스마트스토어 대표 이미지에 넣는 정도라면 투명 배경 PNG 파일만으로도 당장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래서 로고 제작을 맡긴 뒤에도 “이미지 파일만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쉽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간판을 만들어야 하고, 명함을 인쇄해야 하고, 패키지에 로고를 넣어야 하고, 현수막이나 배너를 제작해야 한다. 이때 PNG나 JPG만 가지고 있으면 로고가 깨지거나, 배경이 지저분하게 남거나, 원하는 크기로 키웠을 때 선명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로고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단순 이미지 파일이 아니라 원본..
이케아를 떠올리면 완성된 가구보다 먼저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박스를 뜯고, 바닥에 부품을 펼치고, 종이 설명서를 보며 나사를 찾는 장면이다. 누군가는 그 과정을 귀찮아하고, 누군가는 꽤 재미있어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조립 경험은 이케아를 불편하게만 만들지 않았다. 오히려 이케아다운 경험으로 기억되게 만들었다.이케아는 가구를 그냥 파는 브랜드가 아니다. 고객이 직접 들고 가고, 직접 조립하고, 직접 생활에 맞춰 쓰게 만드는 브랜드다. 완성된 가구를 배송받는 경험보다, 내가 이 가구를 만들었다는 감각이 더 강하게 남는다. 이케아의 브랜드는 로고와 색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박스와 설명서와 육각렌치와 조립 과정 전체에 들어 있다.특히 이케아 조립 설명서는 흥미롭다. 대부분 말이 거의 없다. 긴 문장으로..
검은색 로고는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빨간색처럼 급하게 시선을 잡아당기지도 않고, 노란색처럼 밝게 튀어나오지도 않는다. 초록색처럼 편안함을 먼저 말하지도 않고, 파란색처럼 신뢰를 설명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런데 검은색 로고는 이상하게 강하다. 조용한데 무게가 있고, 단순한데 쉽게 가볍게 보이지 않는다. 브랜드에서 검은색은 색이라기보다 태도에 가깝다. “우리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크게 소리치지 않아도 보입니다.” 이런 인상을 만든다. 그래서 검은색 로고는 패션, 자동차, 테크, 프리미엄 제품, 디자인 스튜디오처럼 절제와 선명함이 중요한 브랜드에서 자주 사용된다. 검은색 로고가 고급스럽게 보이는 이유는 단순히 어두워서가 아니다. 검은색은 시선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을 남긴다...
병원 로고는 신나 보이려고 만들지 않는다.화려하게 튀기보다,차분하게 보이려 하고,강하게 자극하기보다,불안을 낮추려고 한다.이 차이가 중요하다.병원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만 찾는 공간이 아니다. 아프거나, 걱정되거나, 확인이 필요하거나, 누군가를 데려가야 해서 찾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병원 로고는 다른 업종보다 조심스럽다.카페 로고처럼 취향을 강하게 드러내기 어렵고, 패션 브랜드처럼 과감하게 보이기도 어렵다. 병원 로고가 먼저 해야 할 일은 멋있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있어 보이는 것이다.그래서 병원 로고에는 파란색이 자주 등장한다.파란색은 불안을 낮추는 색처럼 보인다파란색은 차분하다.빨간색처럼 급하게 튀어나오지 않고, 노란색처럼 밝게 들뜨지도 않는다. 초록색처럼 자연의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무인양품은 로고가 조용하다. 소리치지 않는다.반짝이지 않는다.대단한 상징을 앞세우지도 않는다. 빨간 바탕에 하얀 글자.그게 거의 전부다. 그런데 이상하게 강하다.무인양품 매장을 보면 제품보다 먼저 어떤 분위기가 느껴진다. 베이지색 종이, 정돈된 진열, 단순한 포장, 과하지 않은 설명, 낮은 목소리의 브랜드 말투.무인양품은 무언가를 더해서 기억되는 브랜드가 아니다.오히려 덜어내서 기억되는 브랜드다.이 지점이 무인양품 브랜드 분석에서 가장 중요하다. 무인양품은 화려한 로고나 강한 광고보다, 일관된 태도로 브랜드를 만든다.많이 말하지 않는 것.많이 꾸미지 않는 것.많이 드러내지 않는 것.그 절제가 무인양품의 얼굴이 된다.무인양품이라는 이름부터 다르다무인양품이라는 이름은 독특하다.브랜드 이름 안에 오히려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