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 중재, 말씀의 성취 // 2012.0311

순종과 중재, 말씀의 성취
출애굽기 4:24-31


중재자 십보라 (4:24~26)
24가는 도중의 한 야영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나타나 모세를 죽이려 하셨습니다.

// 모세를 죽이시려는 하나님?
왜일까?

25그러자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자기 아들의 포피를 베어 모세의 *발에 대며 “당신은 제게 피 남편이군요”라고 말했습니다.

26결국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아주셨습니다. 그때 모세의 아내가 ‘피 남편’이라고 한 것은 *할례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 현명한 아내
- 남편을 살리는 아내
- 지혜로운 아내

---------------------------------

말씀대로 이뤄짐 (4:27~31)
27여호와께서 아론에게 “광야로 나가 모세를 만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아론이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모세에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 하나님의 인도하심
- 아론 역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게 하신다.

28그러자 모세는 아론에게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며 말씀하신 것들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표적들을 모두 말해 주었습니다.

// 사명을 나눔
-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나눔

29모세와 아론은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30그리고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모두 이야기했으며 모세는 백성들이 보는 데서 표적을 보여 주었습니다.

// 증거하는 두 사람
- 중요한 사람들을 먼저 일깨움

31그러자 그들이 믿게 됐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찾아와 백성들의 고통을 다 보셨다는 말을 듣고 그들은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 하나님을 의지함
- 하나님 말씀을 전함

# 돕는자와 하나님의 사명 감당하기

십보라를 통해 지혜로운 아내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남편을 위험에서 지혜롭게 구해내는 현명한 아내를 볼 수 있다.
그런 아내를 얻을 수 있었던 모세는 분명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가 분명하다.

모세와 아론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해내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하나님의 일은 혼자서 감당하기 보다, 함께할 수 있는 사람과
상호 보완적으로 감당해 낼 수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함으로
그 일의 시작이 이루어짐 또한 볼 수 있다.

내 삶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되게 될 것이다.

오늘도 그 말씀을 의지한다.